적금 4%가 예금 4%보다 이자가 적은 이유 (실제 이자 계산)
2026.10.01 · 2026년 기준
"연 4% 적금"이라고 하면 넣은 돈의 4%를 이자로 받을 것 같지만, 실제로는 절반 정도예요. 이유와 실제 금액을 볼게요.
예시: 1년 동안 600만원을 모은다면
| 적금 (월 50만원) | 예금 (600만원 한 번에) | |
|---|---|---|
| 금리 | 연 4% | 연 4% |
| 세전 이자 | 130,000원 | 240,000원 |
| 세후 이자 (15.4% 뗀) | 109,980원 | 203,040원 |
왜 적금 이자가 적을까?
적금은 매달 넣은 돈마다 이자가 붙는 기간이 달라요.
- 1월에 넣은 50만원 → 12개월치 이자
- 6월에 넣은 50만원 → 7개월치 이자
- 12월에 넣은 50만원 → 1개월치 이자
평균하면 넣은 돈이 6.5개월 동안만 은행에 있었던 셈이라, 이자가 예금의 약 13/24(54%)예요.
예금으로 치면 몇 %? 1년 적금 금리 × 13/24 = 예금 금리로 비교할 수 있어요. 연 4% 1년 적금은 연 2.17% 예금과 이자가 같아요. 2년 적금이면 × 25/48로 약 2.08%예요.
그럼 적금은 손해일까?
아니에요. 목돈이 없을 때 매달 모으는 용도로는 적금이 맞아요. 다만 이미 목돈이 있다면 같은 금리의 예금이 이자를 훨씬 많이 줘요. "적금 금리 6%"처럼 높아 보이는 특판도 예금으로 환산하면 약 3.25%라는 걸 알고 비교하세요.
월복리는 얼마나 더 줘요?
같은 월 50만원, 연 4%, 12개월 적금이 월복리라면 세전 이자가 약 131,602원이에요. 단리(130,000원)보다 1,600원 정도 많아요. 1~2년 짜리는 차이가 작고, 기간이 길수록 커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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