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퇴직금 포함 연봉" 제대로 보는 법: 같은 연봉인데 월 25만원 차이
2026.10.01 · 2026년 기준
이직 오퍼에서 연봉이 같아 보여도 "퇴직금 포함"인지 "퇴직금 별도"인지에 따라 실제 월급이 꽤 달라요.
무슨 차이인가요?
- 퇴직금 별도: 연봉을 12로 나눈 게 월급이고, 퇴직금은 따로 쌓여요.
- 퇴직금 포함: 연봉 안에 퇴직금(한 달 치)이 들어 있어서, 연봉을 13으로 나눈 금액이 월급이에요. 남은 1/13이 퇴직금 몫이에요.
예시: 연봉 5,000만원 (비과세 식대 월 20만원)
| 퇴직금 별도 | 퇴직금 포함 | |
|---|---|---|
| 세전 월급 | 약 417만원 | 약 385만원 |
| 실수령 월급 | 약 355만원 | 약 331만원 |
| 실제 연봉 (퇴직금 뺀) | 5,000만원 | 약 4,615만원 |
매달 받는 돈이 약 25만원 차이 나요. 퇴직금 포함 5,000만원은 퇴직금 별도로 치면 약 4,615만원짜리 오퍼예요.
오퍼 비교할 때
- 지금 회사와 새 회사의 퇴직금 포함 여부가 다르면, 둘 다 퇴직금 별도 기준으로 바꿔서 비교하세요. 포함 연봉 × 12 ÷ 13으로 바꾸면 돼요.
- 예를 들어 지금 연봉 4,000만원(별도)이고 새 오퍼가 4,800만원(포함)이면, 실제 인상률은 20%가 아니라 약 10.8%예요.
법적으로 괜찮은 건가요?
퇴직금은 원래 퇴직할 때 주는 돈이에요. 그래서 매달 월급에 퇴직금을 나눠 얹어 주고 끝내는 약정은 법적으로 퇴직금 지급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어요. 실제로는 "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돼 있다"는 말이 연봉 총액의 1/13을 따로 적립했다가 퇴직할 때 주는 구조인 경우가 많아요. 계약서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.
바로 비교해 보기 이직 계산기에서 "퇴직금 포함 연봉이에요"를 체크하면 13으로 나눠 계산하고, 인상률도 퇴직금을 뺀 실제 연봉끼리 비교해 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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